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세코이 요메이리!? (문단 편집) ==== 평가 및 여담 ==== 루트의 메인 스토리에 해당하는 하트 이벤트의 평가는 4명의 히로인 중에서 가장 좋지 못하다. 하트 이벤트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점이 거의 없이 그냥 라쿠를 밀어붙이는 내용인 것도 있지만, 역시 문제는 엔딩 에피소드. 너무 뜬금없고 개연성이 부족하며, 마리카의 캐릭터성 (목표를 위해서라면 죽더라도 끝까지 노력하는 성격) 만 부각되고 정작 중요한 연애의 비중은 없었다는게 문제다. 마지막까지도 라쿠가 진심으로 마리카를 사랑하게 되었다기보단 마리카의 몸도 돌보지 않는 노력에 두손 두발 다 들었다는 느낌으로 일방적으로 맺어진 거라 영 시원찮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랜덤 이벤트 자체는 잘 뽑혔다는 것 정도. 타 캐릭터나 주변과의 관계도 원작보다 잘 보여줬고, 이벤트 퀄리티 자체도 서로 연결되는 이벤트가 있거나 마리카 이벤트만을 위한 아이템[* 과거 라쿠와 라쿠의 아버지가 마리카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는 등 오히려 랜덤 이벤트 쪽이 하트 이벤트보다 재밌다는 평가도 있다. 어쩌면 이렇게 순간적인 연애 에피소드는 잘 뽑혀도 전반적인 연애담은 잘 구성되지 않는게 타치바나 마리카라는 캐릭터의 한계일지도.[* 나머지 캐릭터들은 라쿠와의 연애를 결정적으로 방해하는 장애물이 있다. (치토게는 자신의 부족한 능력 및 그에 따른 낮은 자존감, 오노데라는 라쿠와 공유하는 우유부단함과 그에 따른 오해, 츠구미는 치토게의 경호원이라는 입장 자체) 그리고 이 장애물을 극복하는 것이 엔딩에서 오타마의 소원(이라는 이름의 시련)을 통한 갈등 해소이지만, 마리카에 한해서는 이렇다 할만한 장애물이 없었다. 마리카 본인이 완벽에 가까운 능력치를 가진데다 주변 상황을 가리지 않고 구애하고 있고, 그걸 이룰 능력도 가졌기 때문. 유일하게 장애물이라 할만한게 라쿠 본인의 거부감 정도였고, 결국 이걸 엔딩 에피소드에서 극복할 요소로 삼아서 라쿠가 돌아보게 만드는걸 목표로 하게 됐는데, 그 과정이 작위적 또는 강제적이게 보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원작에서 나중에 공개되는 타치바나家 악습에 의한 시한부 설정을 채용했으면 더 극적이고 재밌는 엔딩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안타까울 따름이다. 여담으로 성우 코멘터리에서 마리카의 성우 [[아스미 카나]]가 원작에선 마리카가 라쿠랑 이어질 것 같지 않으니(...) 여기서라도 이어지는 것을 안의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